일상 정보 / / 2023. 3. 21. 16:38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 식물

 

실내 공기정화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한 사무실로 출근하는 건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사무실에 관엽 식물을 추가하는 것은 작업에 대한 생산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데스크 주변의 습도를 높이고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잠시나마 머리를 쉬게할 수 있다. 손이 덜가고 빛이 거의 없어도 사무실안에서 잘 자라며 사무실 공간에 활기를 더해줄 수 있는 식물 6가지를 정리해보았다.

 

 

1. 산세베리아

 

공기정화 식물

 

산세베리아의 거친 특성은 사장이 은퇴할 때까지 계속 자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크기면에서 모든 산세베리아가 동일하게 성장하지는 않지만 모든 산세베리아는 사무실용으로 적합하다. 키가 너무 크게 자라는 품종을 선택하지 않도록 산세베리아 종 라벨을 잘 골라야 한다. 관엽 식물 초보자에게 완벽한 산세베리아는 특별한 주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2. 아프리칸 바이올렛

 

실내 식물

 

1970년대에 유행했던 보송보송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오늘날에도 유행중이다. 요즘의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인간과 동일한 조건의 평균 습도와 온도에서 잘 자란다. 또한 소규모 사무실의 인테리어 식물로 선호된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에 꽃을 피우려면 충분한 빛이 필요하며 형광등 아래에서도 잘 자란다. 북쪽 또는 동쪽을 향한 창에 두는 것이 이상적이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3. 알로에 베라

 

알로에 식물

 

알로에베라는 하나의 필수 성분인 밝은 빛을 많이 공급받는다면 쉽게 자랄 수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사무실 창틀에 가장 적합한 식물이다. 책상이 햇볕이 잘 드는 창가 근처에 있으면 거기에 식물을 놓으면 된다. 물은 2주에 한 번만 주면 된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현대적인 사무실 공간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또는 왜소한 사이즈의 미니벨 알로에 또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반점이 있는 호랑이이빨 알로에 품종도 고려해볼 수 있다.

 

 

4. 개운죽

 

돈나무

 

다른 말로 행운의 대나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대나무 속에 속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쉽게 자라는 실내 식물인 옥수수 식물 과 관련이 있다. 어떻게 재배하느냐에 따라 줄기의 모양이 나선형, 직조 또는 하트와 같이 다양한 모양을 가진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 잘 자라며 줄기가 물에 잠기면 흙 없이도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물의 높이가 줄기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운죽이 계속 건조해질 것이다.

 

 

5. 포토스 (골든포토스)

 

회사 식물

 

포토스는 단순한 녹색 식물이지만 하트 모양의 잎이 매력적이다.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면 빠르게 자라는 실내 식물이다. 한 달에 30센치미터 이상 성장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포토스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을 자주 데려가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밝고 간접적인 빛을 좋아하지만 형광등 아래나 햇빛이 적더라도 잘 자란다. 네온 포토스나 실버 포토스의 경우 사무실의 어둡거나 낮은 조명 조건에도 매우 잘 자란다.

 

 

6. 피토니아

 

키우기 쉬운 식물

 

사무실이 어두우면 피토니아로 밝게 만들 수 있다. 난형 녹색 잎은 종종 흰색, 은색 또는 분홍색의 깊고 뚜렷한 선으로 장식되어 있다. 피토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주고 분무하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말라버리면 그대로 떨어지게 되지만 물을 준다면 다시 살아날 것이다. 또한 사무실 형광등 조명뿐만 아니라 확산광의 조명에도 잘 자라난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