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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완화 위해 수륙양용버스 띄울 예정
김포도시철도 '지옥철' 되다 서울 근교인 김포에서 운행되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는 승객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조달 계획 없이 국비 지원 없이 무리하게 열차 개통을 밀어붙인 결과 수요 예측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또한 예산 부족을 이유로 2량 열차만 운행 가능한 '미니 승강장'을 건설한 탓에 열차 추가 연결을 통한 혼잡도 완화 개선책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다. 호흡곤란 승객 속출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골드라인의 2량짜리 열차 안에는 출근 시간대면 정원 172명의 2배가 넘는 승객이 탑승하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7시 50분께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 등을 호소하며 쓰..
2023. 4. 15. 15:55